내일신문 경북

경북 봉화 구미 문재인 후보 선거벽보 훼손사건 발생, 더민주 진상규명 촉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2. 14:00

경북 봉화 구미 문재인 후보 선거벽보 훼손사건 발생, 더민주 진상규명 촉구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22일 오전 7시 30분경 경북 봉화군 선거연락소에 부착된 선거벽보 2장이 뜯겨지고 구겨져 외벽 구석에 버려진 사건이 발생하여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는 선관위 직원들과 경찰들이 나와서 유류품과 인근cctv를 즉시 확보하고 사건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 봉화군 연락소외에도 구미갑 지역에서도 문재인 후보 선거벽보만 칼로 찢어진 상태가 발생한 상황보고가 되기도 하였는데 이는 어떤 특정인이 의도적으로 행한 것이라면 관계당국은 반드시 사건 내용을 확인하고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문재인 후보 선거벽보 훼손 사전 뿐 만아니라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공직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후보자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마이크로 인한 소음 때문에 화풀이로 선거 공보물을 훼손하는 것도 선거법에 저촉되는 행위이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경북선대위는 경북 구미 봉화군의 문재인 후보 선거벽보 훼손 사건에 대한 진상이 철저히 규명되어 이것이 경상북도 전체의 공명선거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17. 4. 22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경북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