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평균 경쟁률‘16.3대1’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4. 14:21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평균 경쟁률‘16.3대1’
- 1명 뽑는 식품위생직렬에는 57명 몰려 최고 경쟁률 기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 시행하는 2017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4월 21일(금) 마감되었다. 총 179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 2,910명의 지원자가 응시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1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분야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57명 모집에 1,686명이 지원하여 29.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보건 일반의 경우 3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하여 2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식품위생 일반의 경우 1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하여 57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의 모집분야별 세부 경쟁률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될 예정이다. 향후 계획된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5월 30일(화)에 경북교육청 및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하여 시험장소를 공고한 후, 6월 17일(토)에 구미와 경산 2곳의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7월 21일(금)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