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창립24주년 맞아 비전선포식 및 사회공헌 행사 실시

대구시설공단은 4월 25일(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공단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비전선포식과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 기증행사를 가졌다.

대구시설공단은 창립 24주년을 맞이하여 직원과 함께 공단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의 행사는 창립 30주년이 되는 2023년의 청사진인 VISION 2023을 선포하고, 고객가치창조, 창의지향문화, 미래역량강화, 지속가능성장의 4대 분야에 9대 전략과제, 100대 실행과제를 선정하여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복도시 대구 창조를 위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1993년 ‘대구시 위탁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 및 시민복리 증진’이라는 목적아래 설립된 대구시설공단은 대구 지역 내 체육·도로·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을 관리해오며, 지난 24년간 대구시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공단은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우수공공체육시설 2년 연속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2년 연속 1위, 2015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농촌사회공헌 인증 획득 등 다방면의 성과로 대구 시민의 행복을 책임져 왔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와 변혁에 적응하기 위해「4대 경영목표 수립」,「조직 시스템 개편」,「시민중심의 경영패러다임 전환」등 전 직원의 노력으로「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 선정」,「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이에 더해 대구시설공단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여 대구시로부터 사회공헌 표창을 수여받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한편, 이 날 대구시설공단 본사 고객주차장에서는 최근 높아지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발맞춰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인 성금 5천만원을 모아 시작된 폐지수집용 사랑의 손수레 나눔행사가 개최되었다.

대구시설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손수레 기증이 일시적인 나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활동 체계를 구축하여 손수레 100대(`16년 10대, `17년 50대, `18년 40대)를 기증할 예정이며, 단순한 손수레 기증이 아닌 지원대상자와 직원간의 1:1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여「응급상황 발생시 직원과 연락체계 구축」,「손수레 유지보수 및 생필품 전달」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공단은 항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향상과 혁신을 통해 시민이 365일 행복하고, 시민이 100% 만족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니 대구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