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보건대 교육청 자유학기제 및 진로탐색 체험 지원 업무협약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6. 10:39

대구보건대 교육청 자유학기제 및 진로탐색 체험 지원 업무협약
학교 밖 배움터 확장, 학습생태계를 풍성하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4월 24일(월) 오후 2시, 본청 상황실에서 학생들의 교육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교육청과 대구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 안전, 꿈 끼 발현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는 산업의료 보건의료 교육기부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대학의 비전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기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과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 과정에서 대학의 보건의료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자유학기제 및 진로탐색‧체험 활동 지원 체제를 구축하였다.

 

 

대구보건대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기본 심페소생술과 인공호흡 마스터하기’, ‘신나는 응급처치 교실’, ‘222 건강한 치아 만들기’ ‘소중한 눈 아끼고 사랑하기’ 등의 체험‧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학교 밖 배움터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대구보건대학교이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 및 산업관련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학교 밖 다양한 교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과 연계한 진로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동행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대구보건대의 진로체험의 특성을 극대화한 통합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강, 안전, 꿈·끼 발현을 위한 학교 밖 배움터가 확장으로 학습생태계를 풍성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학교를 연결하여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실습형 수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