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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취약지역 경북도 제3차 인재영입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6. 11:48

더불어민주당, 취약지역 경상북도 제3차 인재영입
노동계, 종교계, 법조계, 시민사회 등 각 계 대표 15인 합류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26일 민주당의 취약지역인 경상북도에서 학계, 법조계, 종교계, 금융, 시민사회 등 각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해 온 15명의 지역 인재를 영입하고, 민주당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합류한 인사 중에는 △ 유중근 포항시 고문변호사 △ 강인순 회계사 △ 강태호 경북대 교수 △ 박재식 안동교구 신부  △ 김수철 국민화합실천연대 이사장 등 경상북도 전역에서 각계를 대표해 활동해 온 인사들이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원혜영 위원장은 “경상북도는 새로운 정치변화의 중심지이자 반드시 민주당이 끌어안고 함께 가야 할 지역″이라며 ”오늘 영입한 인재들이 중심이 되어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 새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반겼다.



이번 경북지역 인재영입을 진두지휘한 민주당 경북도선대위 오중기 상임위원장은 “이번 인재영입을 통해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풀을 확보하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계속 하여 경상북도지역에서 민주당의 외연을 확장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입 인사들은 “문재인 후보의 대선 승리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연번

선대위 직책

성명

주요경력

1

공동위원장

유중근

) 포항시 고문변호사

2

공동위원장

강인순

) 회계사

3

공동위원장

강태호

) 동국대 교수

4

공동위원장

김수철

) 국민화합실천연대이사장

5

공동위원장

박재식

) 안동교구 신부

6

공동위원장

김상천

) 목 사

7

공동위원장

김한수

) 조계종송림사 신도회장

8

공동위원장

이현숙

) 경북약사회 부회장

9

공동위원장

김영형

) ()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10

공동위원장

김상우

) 안동대 교수

11

공동위원장

이근무

) 위덕대 교수

12

공동위원장

김주만

) 영주시 철도노조 본부장

13

공동위원장

박승민

) 대구경북 작가회의 부회장

14

공동위원장

박종구

) 경북화물연대 고문

15

공동위원장

박중보

) 칠곡군 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