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경주 환경음악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 22:32

“아름다운 경주의 봄과 함께 울려 퍼진 에코그린합창단의 녹색 하모니”


경북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봄 여행주간(4. 29 ~ 5. 14)과 연계 5월 1일(월) 19시 경주 보문호에 위치한 수상공연장에서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황금연휴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경주를 찾는 상춘객과 경북도민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과 환경감수성증진을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이 주관하고 개발공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은 경주를 찾는 여행객들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자연환경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가곡과 우리민요, 더불어 일반인에 친숙한 동요 등을 비롯한 관객이 함께 쉽게 따라 부르며 관객과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에코그린합창단이 공연해 관객들의 큰 찬사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재능기부로 특별출연한 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의 아코디언 연주의 애절한 선율과 함께 보문호의 봄을 수놓았으며, 폴란드 태생인 구텍(Gutek)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독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경북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우리 경상북도의 관광1번지인 경주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상춘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 깊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도내 각지에서 도민의 환경감수성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