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의 변화․발전되어 온 발자취의 단면
대구교육청은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교육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장르의 소장 작품을 선별하여'대구교육기관 소장 작품展Ⅱ'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 6월 ‘대구시 교육기관 소장 작품 도록’발간 이후 누락되거나 미 발굴된 작품 중 엄선하여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서예, 사진작품 등 34점의 소장 품을 재조명한다. 개막식은 5월2일 오후 5시30분에 e-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구학생문화센터 전시 개막식은 198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의 작품으로, 지역 미술의 변화․발전되어 온 발자취의 단면을 살펴보고 비전을 조망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소장 작품 중 서양화가 곽훈, 권순철, 이경희, 조규석, 최영조, 한국화가 이천우, 임석보, 금대연, 서예가 채희규, 최영희, 김부기, 도리석, 류영희, 서경보, 소효영, 리동규, 사진작가 장국현 등의 작품들은 미술사적으로도, 미술교육적으로도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어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교육기관의 소장 작품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교육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소통을 통하여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서양화가) 곽 훈, 권순철, 김경숙, 김윤종, 박종경, 신문광, 여무웅,
이경희, 이국봉, 장병옥, 정경화, 정미례아, 정세유, 조규석, 주봉일, 최영조,
하혜주 (한국화가) 금대연, 송희숙, 이천우, 임석보 (조각가) 김광호 (서예가)
채희규, 최영희, 김부기, 도리석, 류영희, 서경보, 소효영, 리동규, 이종룡 (사진작가) 강정식, 이맹환, 장국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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