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오중기 위원장 경북 11대 공약발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오중기 위원장 경북 11대 공약발표

구미 거리유세로 이어가며 도민에 문재인 지지 호소

선거일을 일주일 앞둔 2일 국민주권경북선대위 오중기 상임위원장은 오전엔 경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경북 11대 공약을 발표하고는 바로 구미로 달려가 도선대위 유세단에 합류하여 정성을 다하는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오늘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오중기 위원장의 11대 공약은 문재인후보가 발표한 경북 7대 공약과 24일 발표한 경북 5대 핵심공약을 실천할 세부 내용까지 담은 집약된 공약이라 설명했다. 일부 참석자는 오늘의 공약이 집권하면 경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역별 당정회의 등을 통하여 집행을 꼭 담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해주었다.

이후 경북 구미에서는 무너진 경제, 젊은 청년들의 혼밥, 알바로 이어지는 청년 실업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제 경북도 새로운 선택을 해 달라. 준비된 후보 문재인을 선택하여 5. 9일에는 우리 경북도 새 밥상을 받아보자.”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