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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2017 환경안전 업무편람 가이드북 제작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2. 16:04

경북 구미시, 2017 환경안전 업무편람 가이드 제작

 - 환경안전 업무처리 가이드 --- 행정공백 최소화, 업무효율성 제고
 - 6개분야 103개 사업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 직원업무 연찬용 활용
 - 시민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환경서비스 제공
 - 시민공감형 환경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 1일 2명, 연중무휴 비상근무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 부시장 이묵)는 환경안전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담당공무원 부재시 편람만 보면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가능하게,  누구나 쉽게 실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17년도 환경안전 업무편람’을 제작했다.


최근 환경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시대적 상황에서 환경업무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미세먼지, 녹조, 악취 등환경난재 해결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는 물론 이해당사자 민원, 현장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로 인해,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변경시 담당자가 업무를 숙지할 때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상북도 구미시는 환경안전분야 업무별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직원상호간 공유함으로써 열린행정,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을 수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론적인 면에 치중했던 종전의 업무편람의 문제를 보완해 실무적인 면에 중점을 둬 누구나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공백을 최소화고 업무 효율성도 높이게 했다.



560쪽 분량의 경북 구미시 환경안전 업무편람은 환경안전분야 업무수행에 있어 실무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환경 일반현황, 환경정책, 기후변화, 환경안전, 대기보전, 수계수질, 생태환경 등 6개 분야 107건의 주요업무 처리 요령과 실무사례 등 환경업무 전반에 대한 소개와 단위업무별 업무 흐름도 및 내용을 체계적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환경기초시설, 환경관련법령, 환경단체 현황 등 참고자료를 함께수록해 직원업무 능률향상을 통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심되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 구미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업무편람을 발간하면서 “앞으로 개정된 법령과 바뀐 내용들은 수정·보완하여 매년 업무편람을 제작, 직원들이 수시로 업무연찬하면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구미시 환경안전과는 연중무휴(평일 18:00~23:00, 휴일 10:00~17:00) 로 직원 2명이 환경생활민원 신고 접수와 현장순찰을 병행하는  시민공감형 환경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와 환경민원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