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남구청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2년 연속 표창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4. 10:16

행정자치부 장관상,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천만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지난 4월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시상식에서 2년 연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총괄 주관하였으며, 각 부처·경제단체 등 17개 기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대 분야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행정자치부 자문위원, 언론계,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는 서면자료 확인과 검증 평가를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 대구 남구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받고 행정자치부 공모 사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받게 되었다.


대구 남구는 ▴2016년 규제개혁 중점과제인 ‘지역현장 맞춤형 특화규제’ 발굴과 ▴‘규제개선 주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제’ ▴‘규제개혁 현장 발굴단 운영’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규제개선 안건을 발굴하고자 노력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역을 특화할 수 있도록 경제 규제에 집중함으로써 지역현장에 맞는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며 “올해는 규제개혁 대상을 기업·소상공인에서 일반 주민으로 확대하여 주민과 밀접한 생활 속 불편규제를 적극 해결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