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청도 유천초등학교 푸드테라피 행복증진집단상담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6. 09:49

참스마일(Cham-Smile) 운동으로 행복을 열어가는 경북 청도 유천초등학교(교장 이경) 학생들은 5월 2일 화요일에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행복증진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오늘 실시한 프로그램은 경북 청도교육지원청 Wee위센타 특색사업일환으로『작은 가슴 큰 꿈』소규모학교에 대한 상담서비스로 정희영소장(위헤븐 심리상담연구소) 과 보조강사 4명이 총 5회기(1회기 120분)로 실시하는 자존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유천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여러 가지 음식을 이용하여 푸드판 위에 집-나무-사람 등을 꾸며보고 자신이 느끼는 자아상과 현재의 생활환경을 알아보면서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행복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북 청도 유천초등학교 5학년 박 OO학생은 “과자와 꾸미기 재료를 이용하여 나의 이름을 꾸며보고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 동안에 나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되었고 누구보다 소중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북 청도 유천초등학교 이경 교장은 “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행복증진 프로그램은 구강기적 욕구해소를 통해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생활환경속에 행복감을 느끼는 좋은 체험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