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김태환 국회의원, 강동문화복지회관 등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내일신문 전팀장 2015. 5. 14. 13:28

김태환 국회의원, 강동문화복지회관 등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김태환 국회의원은 행정자치부에서 경상북도로 배정하는 10억원과 구미시로 배정하는 5억원 등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문화시설이 전무한 강동지역에 복합문화체험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던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사업이 시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김 의원은 행정자치부에 사업의 타당성과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경상북도 배정 형태로 확보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국도 25호선과 연계하는 산업단지 간선 도로망인 산동∼장천간 도로의 포장공사를 위해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해당지역을 운행하는 산업차량 및 일반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김태환 의원은 “지자체에서 추진하던 사업 중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업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탄력을 받을 것 같다”며, “특히 강동문화복지회관은 예정대로 내년에 준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