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고 서재원 학생‘2017년 제18회 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대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9. 18:31

구미고(교장 장석현) 서재원(3학년)학생은 대한지리학회(사단법인), 국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경북대 지리교육과, 지리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여 5월 13일(토) 에 개최된 ‘2017년 제18회 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서재원 학생은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매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중요성 인식, 글로벌 세계에 대한 이해 증진과 다른 나라와의 상호 협력 태도 함양 및 한국과 국제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하는‘지리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구미고는 2년 연속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2017년 제18회 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는‘지리’교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북 고등학생 145명이 참가해 28명이 수상하였는데, 구미고 서재원(3학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 아니라 구미고등학교는 은상에서 안상민(3학년), 동상에서 배병석(3학년), 조영동(3학년) 학생 등 총 5명이 입상하여, 경북지역 고등학교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 학생들은 6월 10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