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수성구청 문화체험 원어민강사와 고령 대가야 역사 체험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22. 13:39

대구 수성구청 캠프 원어민강사와 고령 대가야 역사 체험
수성구, 원어민 강사와 중학생이 함께 대가야 역사 체험!!
❍ 대가야역사테마파크에서 영어 활용과 함께 대가야 역사 문화 학습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 20일 관내 23개 중학교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 30명과 원어민 강사 5명이 함께 고령 대가야역사테마파크에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대구 수성구 학교에서 추천 받은 원어민 강사 1명 학생 6명과 팀을 구성하고 행사 일정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고령 대가야역사테마파크에 도착하여 오전에는 압화공예, 레일썰매 체험을 하였다.



오후에는 팀별로 대가야 고대 문화관, 대가야 탐방 숲길 등 역사테마파크 곳곳을 탐험하면서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였다.



이를 토대로 경북 고령에 위치한 대가야역사테마파크에서 우리고유의 얼과 정신이 깃든 역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질문에 배운 것 이상으로로 답하는 조별 미션을 수행하였다.



이어 대가야역사테마파크에서 문화체험행사를  통한 조별수행과제를 발표하고 단어연상게임 등 영어 액티비티를 수행하였다.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고대 대가야 역사를 배우며, 그 동안 학교와 수성구 어학원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2009년부터 구청은 매년 2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이 소속 학교로부터 창의적 체험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진훈 구청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외국인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하며 수성구 영어학원 못지 않게 실용영어를 학습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