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해양수련원, 3대 가족 효사랑 캠프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22. 15:23

인성교육, 할매․할배랑 함께 해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원장 정근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가족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20일(토)~21(일)까지 2일간‘3대 가족 효사랑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3대 가족 효사랑 캠프’에는 래프팅, 스노클링, 바디보드, 해양유람선 등 해양체험 프로그램과 3대 가족 골든벨, 가족 희망나무 만들기 등 화합 프로그램, 해양꽃마차, 유아체험(모래성 쌓기), 민속놀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안전교육요소를 접목하여 참가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대구교육청 이용하 주무관은“가족들의 웃는 모습들,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대화의 시간들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정근식 원장은“3대가 함께 했던 가족캠프가 효 문화 실천은 물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못다 나눈 얘기를 하면서 따스한 정을 나누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부모-부모-자녀의 3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인성교육의 근간인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2011년부터 매년 열린 대구교육해양수련원 ‘3대 가족 효사랑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