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팔공산수련원, 2017. 3대 조손캠프 열어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30. 15:47

3대가 하나 되어 가족사랑 키운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이교화)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지난 5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간 50가족 2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7. 조손캠프’를 열었다.



이번 대구팔공산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숲 공예 체험활동, 가족 화합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을 통해 그 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도 하고 가족 간 감사표현도 하면서 세대 간 소통으로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팔공산 트레킹프로그램을 통해 조손이 함께 팔공산의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더욱 친밀해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캠프 기간 동안 참가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텐트, 메트리스 등을 제공하고 야영장과 부대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선물과 가족티셔츠, 3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캠프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번 대구팔공산수련원 캠프에 참가한 범일초 성** 가족은“평소 일 때문에 바빠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가족 사랑도 더 깊어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