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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형곡고 다비드 키스포츠페스티벌 대회 1위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31. 13:28

경북 구미 형곡고 키스포츠페스티벌 대회 1위 수상



대한민국 최고의 멀티 스포츠 이벤트 키스포츠페스티벌(KI SPORTS FESTIVAL)이 5월 19일(금) ~ 21일(일) 3일 동안 대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렸다. 키스포츠 페스티벌은 각종 스포츠 경기인 바디빌딩 피트니스, 암레슬링, 폴피트니스, 주짓수를 비롯해 엑스포,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생활체육 축제로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는 초대형 멀티 스포츠 이벤트이다.



경북 구미시 형곡고등학교 도명현 체육교사는 스포츠모델 종목 M클래스에 출전하여 2위를, 피지크 종목 -178cm 이하 부문에서는 당당히 1위를 수상하였다. 부대행사로 2017 대구·경북 미스코리아 최종 당선자들과 스포츠모델 및 피지크 입상자들과의 런웨이 행사도 진행되었다.  


경상북도 구미 형곡고 도명현 교사는 ‘체육교육과에 입학 후,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보디빌딩을 취득한 일이 계기가 되어 학업과 운동 그리고 퍼스널트레이너 일을 병행하게 되었다. 이후 임용고시 합격을 위해 잠시 접어두었던 웨이트트레이닝을 첫 발령지 형곡고에서 다시 시작하였고, 스포츠모델 및 피지크 대회에 참가하면서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많은 학생들이 바디빌딩만의 즐거움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동아리를 신설하여 활동하고 싶다.  ’는 소감을 전했다.


2012 대구 달서구청장배 보디빌딩대회 –25세 1위를 시작으로, 2015 대구 수성구청장배 뷰티바디대회 1위, 2016 bk 오픈바디클래식 대회 스포츠모델 1위 및 전체급 그랑프리, 2016 동성로 축제 나바코리아 스포츠모델 전체급 1위, 2016 대구 나바코리아 피지크 및 스포츠모델 3위, 2016 머슬앤피트니스 대회 피지크 1위 및 전체급 그랑프리, 2017 KI SPORTS FESTIVAL 스포츠모델 2위, 피지크 1위 등 화려한 수상을 자랑하고 있다. 교사로서의 영역을 확장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명현 교사의 발걸음이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