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틱장애 수성구 유치원 아이를 둔 워킹맘의 분리불안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1. 01:56

대구틱장애 및 분리불안에서 벗어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틱장애 및 불안감을 함께 가지고 있는 아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Tic과 아동불안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힘들어 하는 아동과 그 부모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고대합니다.



1.서사적의학 (narrative medicine)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다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에서 행하고 있는 진료시스템은 narrative medicin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arrative medicine은 서사적 의학입니다. 우리의 병은 특히 마음의 병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과정을 통해서 오게 됩니다. 



특히 대구틱장애 등 환자의 병이 왔던 그 시점에 환자에게 어떤 일이 있었고, 무슨 일을 하고 있었으며, 어떤 스트레스 요인이 있었고 또한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했으며, 당시 마음 상태는 어떠했는지 등의 서술에서 병의 원인이 나타나게 됩니다. 



A군은 2년 전부터 대구틱장애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A군과 서사적의학(narrative medicine)기법으로 진료상담을 시작하였습니다. A군은 어릴 적부터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랐습니다. 애교가 많고 사랑 표현도 잘 하는 친구입니다. 



2년 전 즘에 엄마가 일을 하면서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아동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었고 엄마는 아이가 유치원에서 집에 오기 전에 늘 집에 먼저 도착해 있으려고 노력을 했고 실제로도 거의 아이가 집에 오면 일하기 전과 진배없이 아이를 잘 케어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엄마가 수성구 모 직장에서 늦었고 몇 시간을 유치원에서 기다리던 아이는 엄마에게 전화를 했지만 엄마가 전화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대구틱장애의 원이 되는 이 시점에서 아이는 안절부절 하며 울며 불안해합니다.



이 때부터 아이는 엄마를 병적으로 찾기 시작했고 대구분리불안 증상이 시작됩니다. 분리불안감이 깊어지면서 그 스트레스로 인해 어느 날 눈을 깜빡이며 어깨를 들썩이는 틱도 발생됩니다.



2. 대구틱장애 및 분리불안감이 재발하다.
아이의 분!리!불!안!감이 좋아지지 않고 여기에 Tic까지 생기니 엄마는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두고 아이에게 전념을 했고 다행히도 아이의 불안감은 서서히 줄어들었고 Tic 증상도 완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1학년에 입학을 하면서 아동의 불안증상과 Tic증상이 재발하게 됩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학교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느꼈고 그러면서 Tic증상이 재발합니다.



이 때 대구틱장애 증상은 소리를 음음 내는 증상과 고개를 까딱 까딱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분리불안감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3. 수성구 마음심, 대구틱장애 및 분리불안을 치료하다
Tic이 발생함은 대개가 스트레스 요인이 함께 합니다. 즉, 스트레스가 틱을 촉발시키는 방아쇠 역할을 하는셈이죠. 이 아동도 그러했습니다. 치료는 불안감을 해결해주며 근육을 풀어주며 뇌의 기저핵의 이상을 개선시키는 처방을 중심으로 복용토록 하였습니다. 



대구틱장애 분리불안에 대한 심리치료는 아동이 어려서 실행할 수가 없어서 대신에 부모코칭프로그램으로 대체하여 아동에 대한 양육과 아동에 대한 스트레스 요인을 줄여주는데 초점을 맞추어서 티칭과 코칭을 해드렸습니다. 



수성구 마음심의 진료다운 진료를 받은 이 아동은 몇 개월간 대구틱장애 치료 한약을 복용했고, 이후 두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돌본 어머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의 마음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