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이달의기업] 2011년 2월의 기업, (주)농심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1. 2. 4. 18:11

[구미이달의기업] 2011년 2월의 기업, (주)농심 선정

-2월 한달동안 시청사 국기게양대 사기 게양-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농심을 선정하고,

2011. 2. 1(火)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 이병학 (주)농심 공장장(상무), 김철영 (주)농심 노조지부장,

전갑순 2010년 구미시최고근로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게양식을 가졌다.

 

 

□ (주)농심은 1965년(신춘호 회장) 설립한 롯데공업(주)에서 출발하여 라면업계

후발주자로 뛰어 들었으며, 1978년 사명을 (주)농심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R&D

강화와 설비투자 확대?생산시스템 현대화로 사업 전반에 개혁을 추진한 결과

1980년대 초 35%였던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이 1985년 42%를 기록하며 업계

정상에 우뚝서게 되었다.

 

□ 이후 대표적인 파워브랜드인 ‘신라면’의 개발과 동종업계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1997년에는 구미 인텔리전트 공장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 모든 라면 생산 단계를 자동화?고속화 하였으며

구미공장은 현재 신라면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상해 공장을 준공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여 IMF

외환 위기속에도 1998년 매출 1조원 달성에 성공하였다.

 

□ 또한, ‘글로벌 농심’, ‘초일류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비전을 안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쌓아온 역량을 국제화, 세계화에 집중시켜나간다는 방침으로

꾸준히 신규사업 및 해외사업 진출을 전개함으로서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2015년에는 매출 4조원, 경상이익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그동안 농심 구미공장은 자체 사회공헌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속해왔으며, 사회공헌 벨트화운동의 일환으로 도개면 사랑의 쉼터

장애우들에게 매월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 및 선산 영명사 해뜨는집

벽지 도배공사 상모동에 위치한 무지개 센타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

봉사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전 종업원이 참여하는 지역

환경 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 특히, 지난 12월 구미상록학교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및 올 1월에는

사랑의 라면(쌀국수 뚝배기와 신라면) 200Box(500만원 상당)를 기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회 환원운동 일환으로

기부 문화를 손수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전 직원모두 봉사활동에 참여케

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 지난해에는 구미시 최고의 영예인 ‘구미시최고근로자상’을 여성인 최초로

(주)농심 구미공장의 전갑순 사원이 수상하였다.

 

□ (주)농심은 국내 라면업계 1위 업체에서 초일류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 환원운동으로

식품산업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여『2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 구미시에서는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 ☏054)450-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