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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협동조합 설립 운영 신고 방법 절차 실무 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7. 12:14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교육
경북여성 78명 사회적 협동조합에 도전!

-6월 8일부터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 경북 도내 전역에서 실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혜경)는 새로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6월 8일부터 두달동안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교육」을 경북도내 7개 시군에서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경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사업에는 지역맞춤형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봉화, 문경, 포항, 군위, 영덕, 경산, 영천여성 78명이 참여한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된 수강생 모집에서 총78명의 미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예정자들이 접수하여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이번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학습접근성 제약으로 학습의욕이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의지가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도내 시군에서 접수된 78명의 교육수요를 모두 충족시켜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가 실제 설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문강사가 7개 시군으로 찾아가는 지역별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주민의 권익·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협동조합을 말하며, 현재 경북지역에는 총14개의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다. 이번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을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은 도내 여성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다.


6월 8일 경북 영천에서의 개강을 시작으로 영덕, 봉화, 군위 등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이 시작되며, 총3회에 걸친 사회적 협동조합기본이해 교육 및 사회적 협동조합 인가서류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 후에는 지역별 수강생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아이템별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향후 지역에서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6월 8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시작된 영천지역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에는 미래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를 꿈꾸는 20명의 교육생,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경북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 개강을 축하하였다.


특히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이 여성들이 가진 경험, 아이디어, 손재주 등이 일자리로 연계되고 또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0.5.4 - 3.3.5 -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