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국내 이동통신 3사·중소기업 참여,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내일신문 전팀장 2015. 5. 26. 08:14

중고 스마트폰에 새로운 가치를!
- 국내 이동통신 3사·중소기업 참여,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 -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의 장을 마련, 대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경북대학교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오는 5월 27일(수요일, 10:00~17:00)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라온홀에서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U+)와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제품화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방송연구개발사업의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응용 기술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개발, 마케팅 실무 담당자와 본 사업에 관련된 중소기업 간의 심도 있는 협력 방안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대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또한, 이동통신 3사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및 IoT전략, 중소기업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참여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피드백과 기술자문, 비즈니스 매칭방안 등 실무 협의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연계성과도 기대된다.

 

 

○ 이 사업은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창의적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에 특화된 스마트폰 전방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4년 10월에 시작, 2019년 9월까지 5년간 기반구축과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중고 스마트폰의 활용 및 응용을 통한 제품개발 관련 기술 및 장비 지원, 제품화, 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전국 어디서 누구나 참여하여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pcycle.or.kr)를 참조하면 된다.

 

○ 대구시 김성원 문화콘텐츠과장은 “버려지는 스마트폰의 재활용을 통해 국가차원에서 자원낭비를 줄이고, 많은 창의적 제품 개발을 지원하여 관련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세미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과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