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인탑스(주)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3년째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12. 11:10

구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인탑스(주) 「2017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3년째로
- 성품 1억원 상당, 연간 3회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12.(월) 16: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인탑스(주)(대표이사 정사진)와 「2017 행복나눔 프로젝트」협약식을 가졌다.



인탑스(주)의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연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연3회 3,012가구(회당 1,004가구)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6월 중 생활필수품셑트(12종:간장,된장 등 장류와 치약, 샴푸 등 생필품)를 지원할 계획으로 무엇보다 물품을 직원들이 직접 구입하고 포장하여 지원한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으며, 겨울이 되기 전에 김장 김치도 직원들 손으로 직접 담궈 전달 할 계획에 있고 사회복지기관 시설 등에 가전제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구미시와 인탑스의 협약식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3년째 맺는 협약의 자리로 기업체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끊임없는 사랑의 증표일 것이다.



정사진 인탑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사회에서의 도움이 밑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추진해오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인탑스(주)는 구미시 구포동 633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1981년 7월 설립한 전자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본사는 안양에 있다. 700여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월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 봉사, 농어촌 가구 집수리 및 독거노인 지원, 금오공대 연간 1천만원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나눔확산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탑스(주)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인탑스(주)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우리 이웃의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