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맛집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청둥오리 알밥국시 싱글벙글복어 등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15. 15:03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7. 6. 14(수) 15시에 마을보듬이  (위원장 이봉원) 6월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후, 후원발굴팀(팀장 안상룡) 주관으로 김상조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사곡동 맛집식당 등 5개소를 선정하여『정나눔 가게』현판식을 가졌다.



명실공히 구미시 상모사곡동 최고의 명품 제과점과 맛집으로도 유명한 마을 보듬이 『정나눔 가게』가 1차선정에 이어 2차로 빠리바게뜨(대표 배윤근)가  5호, 청둥오리(대표 김기복) 6호, 싱글벙글복어 상모점(대표 김근아) 7호, 알밥국시(대표 임소미) 8호 태동건설(대표 이동철) 9호로 제과점 1개소 식당 3개소, 건설회사 1개소가 이달에 후원가게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사곡동  빠리바게뜨 제과점은 지난 해 9월부터 독거 어르신 생신잔치에 매월 케잌을  후원 해 주고 있으며, 청둥오리, 싱글벙글복어 상모점, 알밥국시는 매월 1회 가족  외식권( 3~4인 가구원 기준) 쿠폰을 저소득층 가정에서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으며, 태동건설은 『정나눔 가게』현판을 17개 제작 기증해 준 후원업체이다.



이성수상모사곡동장은 “음식으로 정(情)을 나누어 저소득 가정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정나눔 가게』1차(1~4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차( 5~9호)까지 현판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후원 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구미 상모동 사곡동 마을보듬이 후원발굴팀 활동으로 더 많은 후원가게가 발굴되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상모사곡동으로 느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관내 단체 및 SNS 등 매체를 다양하게 홍보하여 후원업체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