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청 감사담당관실 무을면 버섯 재배농가 농촌일손돕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5. 5. 29. 17:44

구미시청 감사담당관실 무을면 버섯 재배농가 농촌일손돕기

 

경북 구미시 감사담당관실(담당관 정석광)에서는 5월 29일 무을면 안곡리 소재 표고버섯 재배농가(농가주 강병도)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버섯 재배지에서 표고버섯 배양목 옮기기 등을 실시하였다. 직원들은 서툴지만 일손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했다.

 

농가주 강병도 씨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영농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농사일을 체험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