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맛있는 저염 요리법 강의

내일신문 전팀장 2015. 6. 3. 14:22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맛있는 저염 요리법 강의
-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대상, 6월 26일까지 250명 모집 -

 

대구시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성대학교와 공동으로 음식점 맞춤형 저염 반찬 교육을 오는 7월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 희망자 2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외식이 현대인의 새로운 생활 스타일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나트륨 섭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외식업소 저염화 사업에 식품관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본 반찬 실태조사에 근거한 저염 기본 반찬 100선 조리법 개발·보급하였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14개월간의 저염 프로그램을 통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11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올해는 음식점 조리현장에서 나트륨의 함량을 줄일 수 있는 저염소스 등의 기본반찬 조리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주방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수성대학교 호텔조리과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수성대학교 강산관에서 매일 4시간씩 주 5일간 진행하며, 5회에 걸쳐 10개 반이 운영된다. 신청은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할 수 있다.(신청서 다운로드 www.sc.ac.kr, 문의 053-749-7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