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일제점검 완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3. 11:21

무재해 무결점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준비 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다가오는 여름철 강우기를 대비하여 현재 진행 중인 도급액 1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장 71개소를 대상으로 6. 5일부터 6. 23일까지 3주간 감사담당관실 기술분야 감사관 5명이 점검반을 구성, 국지성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수해위험이 높은 하천제방공사 등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강우대비 사전준비 계획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배수와 유입수 처리대책 점검, 강풍대비 재해예방 조치계획 등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으로 이번 구미시 현장점검 결과 안전관리 소홀 및 시공 미비사항에 대하여 현지시정 및 재시공 조치를 지시하였다.

 

또한 안전의식 고취 및 개인보호장구 착용 정착화를 위하여 현장 감독 업무 수행시 안전모를 착용과 폭염을 대비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대책 수립을 권고하였다. 

 

 

구미시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최근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음에 이에 대비하여, 43만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대규모 공사현장을 세심하게 둘러보고, 강우기 취약부분에 대하여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혹서기 작업 시 건강관리 등 공사장 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