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내 손안에서 미리 받아보는 소식 대구시정 알짜정보 달구벌 미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3. 14:35

 


-『달구벌 미소(미리 받아보는 소식) 문자서비스』 시행 -

  대구시는 다양한 시정소식 및 생활정보를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휴대전화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달구벌 미소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 ‘달구벌 미소 문자서비스’는 지난 5월 개최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축제 시 시범 발송의 일환으로 교통통제 안내 문자를 발송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6월 22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 「달구벌 미소」의 ‘미소’는 ‘미리 받아보는 소식’의 줄임말로 미소친절 대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시민들이 일일이 찾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시정소식 및 각종 행사, 복지, 교통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미리 손 안에서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서비스가 도입됐다.

○ 시민편의를 위한 서비스인 만큼 대구시는 스팸성 문자메시지가 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만 선별하여 월 2회 정도 발송할 계획이다.
○ 대구시는 문자서비스를 통한 생활밀착형 시정정보 제공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문자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PC나 모바일로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접속하여 휴대전화번호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국번없이 120(달구벌콜센터)으로 전화해 상담원을 통해 휴대 전화번호 제공 및 문자서비스 가입에 동의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대구시청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서도 지역의 최신 정보와 이슈를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다.

○ 대구시 차혁관 홍보담당관은 “유익한 시정소식 및 정보를 손쉽게 미리 받아보고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빠른 시일 안에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