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 선산로타리클럽 비봉적십자회 한의원 성품기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4. 14:26

 

 

경북 구미시 선산읍(읍장 이대창)에는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 잇고 있다.
- 선산한의원(원장 강장수) 라면 10상자(30만원 상당)
- 선산비봉적십자회(회장 채유경) 직접 만든 빵과 칼국수 10인분
- 선산로타리클럽(회장 이제철) 쌀 20kg 15포, 우산 20개(100만원 상당)

 

먼저, 경북 구미 선산한의원과 선산비봉적십자회는 선산읍 마을보듬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기탁이 이루어졌고 선산로타리클럽은 제48대 이제철 회장이 취임하며 축하의 뜻으로 받은 쌀과 우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하였다.

 

이대창 선산읍장은 “여름철은 상대적으로 성품기탁이 적어 취약계층 후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물품을 마련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서는 기부된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