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남유진 구미시장, 금오공대 학생들과‘자유토론’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4. 16:31

금오공대·구미시 ‘대학 청년과의 만남’ 
기업 인사담당자 참석, 성공 취업 조언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대학 청년과의 만남’행사가 4일 금오공대 든사람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구미시와 금오공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원 총장직무대리와 남유진 구미시장, 박충신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사그룹장, 이영세 아주스틸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20여 명의 참여 학생들과 취업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구미시는 청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에 필요한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법을 찾고자 오늘 함께 자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직무대리는 “어려운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는 다양한 취업 정책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기업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취업캠프, 취업특강, 취업코디네이터교수제 등의 댜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76.1%(2015. 12. 정보공시 기준)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로부터 대학진로교육 우수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