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할매할배의 날 밥상머리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5. 6. 4. 14:07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할매할배의 날 밥상머리교육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활성화하고자 선조들의 지혜에서 아이디어를 찾아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가족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임수희 해피로드 컨설팅 대표를 초청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구미시 공무원,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홍희․이태식 경북도의원, 구미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선조들의 지혜에서 나온 밥상머리 교육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함께하며 자녀들과 대화를 하는 방법인데 사실 전문가들은  아이에게 인성과 리더쉽, 책임감 등의 교육을 하고 싶다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밥상머리 교육만한 것이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밥상머리 교육은 아이들의 인성뿐만 아니라 비만은 물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 국내외 사례 제시, 교육의 효과 등을 알아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교육을 통하여 바쁘게 살아가는 구미시민들에게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인성교육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