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고용센터,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채용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6. 11:17

취업유관기관 합동,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김천고용센터,「채용지원서비스」실시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4월 21일(금)부터 고용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그간 추진해오던「일자리 발굴팀」을 김천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구인·구직 만남의 날」등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김천고용센터 뿐만 아니라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북경영자총협회 등 지역 취업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구인 42명) 개최하여 구직자 16명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했다.
7월 5일(수) 만남의 날 행사에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인 ㈜미래(김천시 개령면)에서 참여하여 지역 취업유관기관의 종합적인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자동차부품 조립 및 검사직종(구인 15명)에 3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응시하여 지역 여성구직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채용행사 합동 개최는 지난 4월 5일(수) 지역 취업유관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신속한 재취업 및 어모산업단지 입주업체 등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업’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고용센터는 중점취업지원 대상기업 및 강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을 통해 기업의 인력 채용을 돕고,
지역 취업유관기관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만남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하도록 합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는 고용센터 시설을 활용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을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는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채용행사는 3명 이상을 구인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김천고용센터(☎ 429-8901∼3)로 연락하면 된다.
경북 김천고용센터(소장 정남혁)은 “지역 취업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