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우식 연구사,‘과학기술우수논문상’수상

 

-‘복령균사체의 배양적 특성’ 연구로 수입에 의존하는 복령의 국산품종 육성에 기여 -
경상북도는 지난 7일, 서울 COEX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주최로 열린 ‘2017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농업기술원 조우식(사진) 박사’가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우식 박사는 한국버섯학회지에 게재한 ‘Culture conditions for mycelial growth of Poria cocos (복령균사체의 배양적 특성)’ 논문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복령의 국산품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현재 조 박사는 한국버섯학회 학술간사, 한국균학회 편집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경북농업기술원 조우식 박사는 “이번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버섯농가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