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김천 안전관리협의회 안전문화 수준향상 워크샵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11. 17:34

안전문화 수준향상을 통한 중대재해근절 의지 다져

 

 

구미·김천 안전관리협의회(회장 김정수)는 `17.7.11(월)~ 12(수)일정으로 지역내 산업재해 예방을 도모하며 사업장 안전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Work-Shop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미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대구경북 산업안전본부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삼성, LG그룹 계열사, 유한킴벌리등 지역내 기업체 안전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사업장의 안전 활동 우수사례 발표,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제안등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지역내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미김천 안전관리협의회 워크샵에 참석한 고용노동지청 박정웅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사고와 재해는 오늘과 같은 지역내 안전관계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의해 예방될 수 있다” 라며 “지역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각 실무자와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역할분담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경부지사 김철현 지사장도 “안전문화의 수준향상은 사업장의 자율적인 작업환경 개선노력과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그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다“ 라며 Work-Shop에 참여한 사업장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에, 구미·김천 안전관리 협의회 관계자는 “금회 Work-Shop을 계기로 지역내 산재예방과 각 기업체의 안전하고 쾌적한 기업 환경 조성과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