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Hot)한 대구, 밤도깨비가 되어보자
밤이면 더 화려한 대구의 불빛 쇼를 아낌없이 즐길 수 있는 앞산전망대는 여름밤 나들이하기에 ‘딱’이다. 통유리로 된 난간을 통해 대구의 전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대구 남구 대덕산 앞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도 있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인기 있는 등산로도 한 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금·토·일요일의 경우, 정상에서 내려오는 케이블카는 오후 9시30분까지 운행된다. (문의 : 앞산케이블카 053-656-2994)
작년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지난 3월 재개장한 서문시장 야시장은 지난달 SK플래닛 M&C에서 야시장들 중 온라인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고 발표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기는 대구의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80여개의 엄선된 먹거리와 독특한 제품을 파는 야시장이 오후 7시 반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매일 밤 버스킹 공연이 열려 야시장을 찾는 이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에 위치한 디아크는 해질 녘 조명으로 색색이 빛을 발하여 우주선이 내려앉은 모양으로 인해 밤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다.
마지막 석양이 떨어지고 맨 위층 전망대에서 본 강정고령보는 조명에 비쳐 시간이 지날 때 마다 바뀌는 반짝반짝 빛나는 강을 옆으로 자전거, 왕발통(세그웨이), LED카트 등을 타고 밤바람을 가르는 나들이객들이 더 반짝인다. 사문진나루터와 디아크를 오가는 유람선이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문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053-635-7111)
○ 하절기에는 시티투어 야경코스가 앞산전망대-김광석길-수성못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18:30~22:30) 운행된다. (문의 대구시관광협회 053-746-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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