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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2015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찾아온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5. 6. 10. 23:49

경북 구미 2015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찾아온다!

 

대한민국 소극장들의 뜨거운 축제! 2015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오는 6월 23일(화)부터 7월 25일(토)까지 약 한달 간(화,수,금 오후 8시 / 토 오후 5시) 소극장 [공터_다]([대표:황윤동] 소재지: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기존의 일곱 개의 극단에서 안산의 극단이 포함되어 총  여덟 개의 도시에서 활동하는 극단들이 매주 다양한 공연을 각 소극장에서 선보이는 축제이다. 각 극단이 도시를 순회하면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2015 대한민국소극장열전에 참여하는 도시는 구미를 중심으로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안산이며 구미에서는 추가로 서울 극단 노을의 공연이 열린다.

각 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극단들이 극단의 대표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축제의 풍성함을 선사한다. 작품은 청록(靑鹿)(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구미), 그리움에 대하여(극단 놀자/대전), 작은 방((사)문화프로덕션 도모/춘천), 꽃 피자 어데선가 바람불어와(극단 푸른연극마을/광주), 변태(부제:꽃은_지다)(극단 한울림/대구), 천국주점(극단 어니언 킹/부산), 귀향(극단 명태/전주), 분노의 포도(극단 정의로운 천하극단 걸판/안산) , 보이첵(woyzeck)(극단 노을/서울)이다.

 

 2015 대한민국소극장열전 축제는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도시의 관객들에게는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던 공연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함으로써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