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옥성면 초곡리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28. 16:36

 

 

옥성면 초곡리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락한 쉼터로 탈바꿈 -
-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일번지로 자리매김 -

 

 

옥성면(면장 이찬우)에서는 2017. 7. 28.(금) 10:00 초곡리복지회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봉교 도의원, 양진오 시의원, 최경동 시의원 및 지역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곡리복지회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3월에 착공,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늘 준공한 구미 옥성면 초곡리복지회관은 옥성면 초곡리 660-1상에 부지 612㎡, 연면적 240.48㎡ 지상1층 규모의 1동은 경로당, 2동은 마을회관으로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토지보상비 및 공사비 등 총 사업비 5억4천7백만원을 투입해 어르신 및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보금자리로 이용될 계획이다.

 

 

이날 구미 옥성면 초곡리복지회관 준공식 행사는 1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회관 순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영남민요연구회구미지회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신명나는 국악공연으로 진행했다.

 

백옥돌 초곡리노인회장은 “복지회관 준공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애써 주신 남유진 구미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복지회관 운영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공간 및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고령화에 따른 여가 문화증대와 노인복지증진에 힘써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