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구미신경외과 정형외과 바른유병원 개원 이웃돕기 성품 기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31. 10:29

 

 

-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20kg) 50포 200만원 상당 기탁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 7. 29.(토) 14:00  바른유병원(병원장 유영상) 개원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kg 50포(200만원상당)를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경북 구미정형외과 바른유병원(유영상 병원장)는 2002년 2월 원평동에 유영상신경외과로 개원 후 2017년 7월 29일 현재 위치에 병원을 신축, 확장이전 하면서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Kg 50포(200만원상당)을 구미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품으로 기탁하였다.

 

 

유영상 병원장은 “개원을 축하해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신경외과 정형외과 른유병원 개원 기탁식에 참석한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병원의 더 나은 발전을 기원하였으며, “오늘과 같은 정성어린 기부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기부 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 바른유병원은 바른척추! 바른관절! 근거위주의 정확한 진단, 바른치료를 기본정신으로 실력 있는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신경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내과, 통증의학과 등의 진료를 보고 있으며 8월 중으로 구미시와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진료 및 검진 지원을 무료지원 해주는 행복주치의 사업에 참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