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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포항 경주 메르스 대책본부 방문

내일신문 전팀장 2015. 6. 16. 18:36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포항 경주 메르스 대책본부 방문

 

대구시 남구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2015. 6. 16(화)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와 경주시 메르스 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시민 배부용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는, 2012년 구미시 불산 누출 사고시 보여줬던 포항, 경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 메르스 자가격리자 관리와 비상근무 등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함이다.

 

구미시장인 남유진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대구 경주 포항 뿐만 아니라 메르스 전국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