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과학교육원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대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6. 16:10

 

 

대구과학교육원(원장 정덕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4개 종목 10팀이 참가하여 최고상인 대상 3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1팀, 장려상 1팀이라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질을 계발해 주고, 과학교육을 통해 배운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83년부터 시작된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이다.

 

 

대구과학교육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의미는 크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본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의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하는 대회이다.

 

 

17개시도 예선대회를 거친 지역 대표팀들이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9월 1일(금) ~ 9월 2일(토) 2일간에 걸쳐 대회가 진행되었다. 대구과학교육원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참가 성적은 전국에서 4개 종목 10부 158팀(361명)이 참가하였으며, 대구에서는 4개 종목 10팀이 참가하여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