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테크노폴리스 유가중 개교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14. 15:16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최강유가 시대가 열리다!
- 유가중, 9월 14일(목) 오전 10시 개교식 성황리에 열려-

 

지난 3월 1일(수) 개교한 유가중학교(교장 서은희)는 오는 9월 14일(목) 오전 10시 교내 강당에서 우동기 교육감, 4개 지역교육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달성군 추경호 국회의원, 김문오 달성군수, 최재훈 시의원 등의 주요 지역인사들과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열었다.

 

 

개교식 행사는 기념식, 테이프 커팅, 유가중 학생들의 공연, 학교시설 시찰,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학교 건물 곳곳에서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과물 전시회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신입생 155명(8학급)이 재학 중인 유가중학교는‘배려하고 꿈꾸며 배움에 도전하는 유가인’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사랑이 싹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자유학기제 지역특화 진로프로그램 6개와 진로체험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유가중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선진형 교과교실제, 교실수업개선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설계형 직무연수(연간 14회)를 실시하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력향상 및 학생주도 생활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유가중 강지안 학생(1학년 학생회장)은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중학교 생활을 시작했는데, 깨끗한 학교 시설과 열정적인 선생님들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웃음 가득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가중 서은희 교장은“본교 교직원 모두는 우리 학생들이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유가중학교가 최고의 명문학교로 거듭날 것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