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용암지구대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회 산성초 학폭예방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15. 00:38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용암지구대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회 산성초 학폭예방

 

 

충북교육청 청주 산성초등학교(교장 정정희)는 지난 11일 아침 비가 오는 중에도 등굣길 본교 정문에서 교사 ‧ 학생 ‧ 학부모와 인근 용암지구대 경찰관, 모범운전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올해 여섯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충북교육청  청주상당경찰서 용암지구대  산성초등학교 5~6학년 학급 및 전교 어린이회 임원 40여명과 30여명의 교사 ‧ 학부모가 참여하였으며, 관심과 소통으로 사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인근 청주상당경찰서 용암지구대와 모범운전자 협회 및 상당구 녹색어머니 연합회의 협조로 개학기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이 함께 실시되었으며,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도 이루어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친구야 사랑해! 우리 모두 소중해요!> <지켜주세요 학교 앞 사랑의 속도 30km/h>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공책, 연필, 알림장등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띠 착용, 학교 앞 속도준수를 당부하였다.

 

 

충북 청주교육지원청 산성초등학교 교장 정정희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자발적인 학생 체험 중심의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장은 "청주상당경찰서 용암지구대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신뢰를 구축하여 사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하늘아래 천명한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