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죽림초등학교에 마련된 충북 청주심리상담센터 학부모 큰 호응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16. 15:45

충북교육청 죽림초등학교, 청주심리상담센터 역할 톡톡 반응좋아

 

 

충북 청주죽림초등학교(교장 류동현)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17년도 2학기 상담 주간을 희망 학부모 및 취약학생 학부모 중심으로 수업을 마친 후부터 직장에 다니는 부모님을 위해 늦은 7시까지 한 주간 실시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죽림초등학교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전 학년 약 350여명의 학부모가 청주심리상담센터 면담에 응했는데 방문 상담 외에도 전화 상담을 통해 학생을 더 이해하고 상담 지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주 죽림초등학교는 학년별로 상담 사전준비를 하였는데 2학년의 경우 동적가족화를 그려 가족 역동을 학생과 나눈 뒤 학생의 상담 자료를 활용하여 학부모 상담이 진행되어 레포 형성이 쉬웠다고 한다.

 

 

또 죽림초 4학년의 경우 청주심리상담센터 면담 대화 소통 등을 통해 학생 학교생활 체크리스트를 사전 실시하여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생 생활에 관한 학부모 상담으로 학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교육청 청주 죽림초등학교 학부모 정OO은 평소 자신이 알고 있었던 학생의 모습과 동적가족화로 표현된 학생의 모습이 현저한 차이가 있어 자녀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죽림초교 학생의 학부모인 송OO은 "교내에 청주심리상담센터 운영을 하며 여러가지 대화와 소통을 을 통해 학생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을 잡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상담이었으며 학교측의 이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기적인 상담 주간 이외에도 필요에 의한 상담을 수시로 실시함으로 충청북도교육청 청주시 죽림초 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이해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