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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대구가꾸기 문희갑 前 대구시장, 남구청 간부공무원 특강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18. 09:59

문희갑 前 대구시장, 남구청 간부공무원 특강

- 19일(화) 오전 11시, 구청 4층 회의실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구정 발전과 시대상황에 부응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문희갑 前 대구광역시장(현.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 이사장) 초청 특강을 19일(화) 오전 11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격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남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前 문희갑 대구시장은 ‘시대상황의 올바른 인식’이라는 주제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공직자들이 가져야할 올바른 역할과 자세, 아울러 현장 중심의 성공사례,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자발적인 신식과 동기 부여 등을 역설할 예정이다.



문희갑 前 대구시장은 1937년 달성군 출신으로 1967년 행정고시 합격후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과 국회의원, 민선 1·2기 대구광역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저출산·고령화 등 불확실한 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의 역할과 자세도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문희갑 시장님의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의 올바른 패러다임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