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위생등급 지정된 음식점 7곳은?
- 음식점 위생 상태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5월부터 시행 -
도쿄사이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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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별곡 동아쇼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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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1회 이상 외식률은 33%로 하루 한 끼는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국민소득 및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로 외식인구는 계속 늘어 날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체 식중독 발생 사고 중 64%가 음식점에서 발생하고 있어 외식에 대한 불안이 높은 실정이다.
이러한 음식점 위생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부터(’17. 5. 19.시행)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했으며 대구시는 현재 7개소가 지정되었다.
디퍼스트 스포츠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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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외식대구83타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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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란 대구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써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객석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등 위생관련 사항 71~97개 항목을 평가하며 100점으로 환산하여 85점 이상을 맞을 경우 영업주가 신청한 등급이 지정되고 기준에 미달 할 경우 등급 지정을 보류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6개월 내 2회까지 재평가 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제는 영업주가 스스로 자가진단을 통해 등급을 선택해 신청하면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평가 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하므로 시민들은 지정된 업소를 믿고 이용 할 수 있다. 지정된 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증 및 표지판이 지원된다.
본죽 영대병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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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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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빠른 정착과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영업주들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원하는 업소에는 위생등급 평가를 받기 전 평가기관이 직접 위생상태 확인 및 항목별 준비사항에 대하여 사전 모의평가(컨설팅)를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 신청 및 모의평가(컨설팅)를 원하는 영업주는 대구시 식품관리과(☏803-4121)나 구・군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7개소를 적극 홍보해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 및 시민들의 음식점 선택권에 도움을 주겠다”며, “대구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의 조기정착에 적극 노력 할 방침이며,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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