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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삽살개재단 경산시 와촌면 삽사리 테마파크 인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0. 2. 00:45

한국삽살개재단 경산시 와촌면 삽사리 테마파크 인기

 

 

경북 청도초등학교(교장 남석진)는 지난 9월 2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삽살아 놀자’ 심리정서 지원 활동을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삽사리 테마파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23명이 참여하였다.

 

 

한국삽살개재단 경산시 와촌면 삽사리 테마파크에서 청도초학생들이 방문한 이번 활동은 삽살개의 역사, 공연관람, 훈련하기, 목욕, 추적게임, 산책하기, 간식만들기 등 삽살개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경북 청도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삽살개가 힘이 세서 다루기가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순하고 착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짝꿍 삽살개와 교감이 잘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경산시 와촌면에 삽사리 테마파크 및 한국삽살개재단이 있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 볼수록 귀여워서 기회가 된다면 삽살개를 집에서 키워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경북교육청 청도초등학교 남석진 교장은 이번 한국삽살개재단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체험이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학교와 지역 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