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청도전자고, 드론 특성화고등학교 정착 전교생 건강 걷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0. 11. 17:17

경북 청도전자고, 드론 특성화고등학교 정착 전교생 건강 걷기

 

 

경북교육청 청도전자고등학교(교장 기세원)는 드론 특성화고등학교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10:30~11:00에 사제동행 전교생 건강 걷기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 청도전자고 드론 특성화고등학교 정착 사제동행 건강 걷기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사제 간 또는 학생 간의 대화를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과 인간관계를 다지고, 걷기를 통한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경북교육청 청도전자고 사제동행 걷기는 빡빡한 학교생활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본교 운동장을 걸으면서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힐링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지난 10일 건강 걷기대회에 참여한 경북 청도전자고 한 학생은 “반복되는 학교라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걸으니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학교폭력도 사라지고 학업적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는 힐링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선생님과 함께 대화하면서 사제지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8학년도 경북 최초로 드론 특성화고로 지정된 청도전자고등학교는 사제동행 건강걷기를 통해 학교 폭력을 없애고 건강한 신체와 인성이 바른 학생들을 키워 명품학교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을 전체 교직원 및 학생이 다짐하였다.

 

 

경북교육청 청도전자고등학교 기세원 교장은 “사제동행 건강 걷기는 우리 학교를 ‘학교폭력 없는 학교’로 만들고 학생들의 인간관계와 건강을 동시에 챙겨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준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