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제34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결과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0. 11. 15:26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대구지역 학생 대거 입상

 

 

대구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창원)은 대구지역 학생들이 지난달 12일 ‘제34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전국대회에서 대상 1팀(동도중학교), 은상 1팀, 동상 3팀, 총 5팀(1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알고리즘∙SW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IT인재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여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 대구지역학생들은 공모부문 본선대회에 초등부 2팀, 중등부 4팀, 고등부 4팀 총10팀이 참가하였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SW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컴퓨터 및 모바일기기용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공모하여,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은상 이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회의 선발절차를 통해 ‘국제과학경진대회(ISEF)’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구교육연구정보원 김창원 원장은 “지능정보화시대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IT인재 양성을 위해 피지컬컴퓨팅, 로봇프로그래밍, 파이썬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