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한국학생 부르잉 챔피온십 대회 전원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0. 19. 13:03

구미대, 한국학생 부르잉 챔피온십 대회‘ 전원수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17 KASC 한국학생 부르잉 챔피온십(Brewing Championship)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제10회 선덕여왕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학생들이 참가한 한국학생 부르잉 챔피온십 대회는 한국커피학회(회장 박진영) 주관으로 18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구미대 참가팀을 포함 전국 17개 팀 34명(2인 1팀)이 참가해 브루잉(끓인 물을 커피에 부어 추출하는 방식) 추출도구를 이용해 정확한 추출방법과 커피의 맛 등을 겨루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구미대 호텔관광전공 4팀과 호텔조리전공 1팀이 출전해 금상, 동상, 장려상, 기술상 등 전원이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금상은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이경미 장보람(2학년), 동상은 원용일 최수연(2학년), 장려상은 도세정 류채원(1학년), 기술상은 김소연 이유경, 오가희 백현주(1학년) 학생이 각각 받았다.

 

 

경상북도 구미대 석미란 학과장(호텔관광전공)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전국 규모의 한국학생 부르잉 챔피온십 대회 에서 학생들이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실력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