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경상북도 학생드론동아리 콘테스트 공학기술융합중점학교 영주고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0. 30. 14:38

경상북도 학생드론동아리 콘테스트 공학기술융합중점학교 경북 영주고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8일 도내 중․고등학교 드론 동아리 50여 팀이 참가 한‘제1회 경상북도 학생 드론동아리 콘테스트’를 영주고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비상하라, 꿈을 향해! 미래를 향해!’라는 경상북도 학생 드론동아리 콘테스트 대회 슬로건으로 드론 장애물 레이싱과 사진촬영 부문으로 개최 된 이번 대회는 평소 동아리 활동에서 익힌 드론 조종술을 펼치며 장차 미래 공학인재로서의 꿈을 펼치는 장이 되었다.

 

 

또한 대회 뿐 아니라 경북전문대 케이드론(K-drone)센터의 산업용 드론 전시, 비행시뮬레이션 체험, 도내 드론 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 등 도내 드론 동아리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경상북도 학생 드론동아리 콘테스트 대회는 레이싱 부문의 상주중 ‘TEAM300’과 드론 촬영부문 구미 경구고 ‘너구리와 민이’가 대상을, 상주 화령고․포항 세화고, 청도고․포항 영신중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20여팀이 수상을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영주고는 2018년 공학기술융합중점학교로 선정되어 학생활동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경북 영주고 행사 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혁신과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래 공학도들을 위한 학생 드론 동아리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