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광주 공무원 청소년삶디자인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호교류방문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0. 29. 10:03

30일, 광주시 공무원 40명 1박 2일 간 대구 방문

 

 

대구시는 달빛동맹 강화와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대구-광주 양 도시 공동협력사업 담당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주요 시책현장, 문화시설 등을 상호 교환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30일은 광주시 공무원 40명이 1박 2일 간 대구를 방문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한국뇌연구원, 근대골목, 서문시장, 김광석 길 등을 둘러보고, 11월 2일부터 3일까지는 대구시 공무원이 광주의 양림동 근대 역사마을을 비롯해 청년 창업공간 I-PLEX, 청소년 삶 디자인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방문하게 된다.

 

양 도시간 교류 방문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아이디어 교류로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현재 대구와 광주는 SOC사업, 경제산업, 문화관광분야 등 달빛동맹 5개분야 29개 공동협력과제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로 5회째가 되는 대구-광주 공무원 상호 교류방문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양 도시 간 문제를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